제주교육청, 종합청렴도 1~2등급 15년 유지

양영전 기자 2023. 12. 28. 10: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도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해 실시한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 2009년부터 2023년까지 15년 동안 종합청렴도 1~2등급을 유지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청렴도 최상위 평가를 유지할 수 있는 요인은 도민의 청렴 기대 수준에 부응하는 다양한 청렴시책 추진과 일상 속 청렴을 실천한 교육가족의 노력"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2등급
[제주=뉴시스] 제주도교육청 전경. (사진=제주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도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해 실시한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 2009년부터 2023년까지 15년 동안 종합청렴도 1~2등급을 유지했다. 전체 청렴도 평가대상 기관 중 이 같은 성과를 이어가는 기관은 도교육청이 유일하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공공기관의 청렴 수준 및 부패 유발 요인을 진단하고 각급 기관의 자율적인 개선 노력 등을 진단하기 위해 2022년부터 청렴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평가대상 기관의 지나친 서열화 경쟁에 따른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 기관 유형별 청렴 수준을 1~5등급으로 발표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청렴도 최상위 평가를 유지할 수 있는 요인은 도민의 청렴 기대 수준에 부응하는 다양한 청렴시책 추진과 일상 속 청렴을 실천한 교육가족의 노력"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