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청, 종합청렴도 1~2등급 15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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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해 실시한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 2009년부터 2023년까지 15년 동안 종합청렴도 1~2등급을 유지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청렴도 최상위 평가를 유지할 수 있는 요인은 도민의 청렴 기대 수준에 부응하는 다양한 청렴시책 추진과 일상 속 청렴을 실천한 교육가족의 노력"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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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도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해 실시한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 2009년부터 2023년까지 15년 동안 종합청렴도 1~2등급을 유지했다. 전체 청렴도 평가대상 기관 중 이 같은 성과를 이어가는 기관은 도교육청이 유일하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공공기관의 청렴 수준 및 부패 유발 요인을 진단하고 각급 기관의 자율적인 개선 노력 등을 진단하기 위해 2022년부터 청렴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평가대상 기관의 지나친 서열화 경쟁에 따른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 기관 유형별 청렴 수준을 1~5등급으로 발표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청렴도 최상위 평가를 유지할 수 있는 요인은 도민의 청렴 기대 수준에 부응하는 다양한 청렴시책 추진과 일상 속 청렴을 실천한 교육가족의 노력"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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