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한국의 맛' 메뉴 누적 1900만개 팔렸다

유예림 기자 2023. 12. 2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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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맥도날드의 국내산 식재료를 활용한 '한국의 맛(Taste of Korea)' 메뉴 누적 판매량이 1900만개를 돌파했다.

한국의 맛은 한국맥도날드의 로컬 소싱 프로젝트로 국내산 농산물로 만든 메뉴를 출시한다.

맥도날드는 지역 특산 식재료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산물 대량 수매로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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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맥도날드

한국맥도날드의 국내산 식재료를 활용한 '한국의 맛(Taste of Korea)' 메뉴 누적 판매량이 1900만개를 돌파했다.

한국의 맛은 한국맥도날드의 로컬 소싱 프로젝트로 국내산 농산물로 만든 메뉴를 출시한다. 신선한 메뉴를 만들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취지다.

한국의 맛 메뉴인 △나주배 칠러 △제주 한라봉 칠러 △창녕 갈릭 버거 △보성 녹돈 버거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 △허니 버터 인절미 후라이 등은 현재 1900만개 이상 판매됐다. 이중 버거 판매량은 약 950만개에 달한다.

맥도날드는 지역 특산 식재료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산물 대량 수매로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맥도날드는 지난 3년간 창녕 갈릭 버거로 창녕 마늘 약 130t을 수급했다. 올해는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를 출시해 진도산 대파 약 100t을 수매했다.

유예림 기자 yesr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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