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여정' 마친 지광국사탑, 전시관에서 복원한다…내년 중 공개

김예나 2023. 12. 2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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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려시대 탑 가운데 최고로 꼽히는 국보 '원주 법천사지 지광국사탑'이 긴 여정 끝에 전시관에서 제 모습을 찾는다.

문화재청은 최근 열린 문화재위원회 건축문화재분과 회의에서 지광국사탑을 강원 원주시 법천사지 내에 있는 유적전시관에서 복원하기로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은 2016년 당시 경복궁 내에 있던 지광국사탑 모습. 2023.12.28 [문화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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