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100만원, 셋째 500만원..KLPGA, 출산지원금에 성적 보너스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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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회원에게 출산 지원금을 지급하고 정규투어 상금순위 상위자에게 보너스를 지급하기로 했다.
KLPGA는 2024년 1월 1일부터 본인 출산 시 첫째 100만원, 둘째 300만원, 셋째 이상은 500만원의 출산 지원금을 지급하고, 정규투어 상금 순위에 따라 보너스를 지급하는 규정을 신설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와 함께 협회에 기여도가 높은 KLPGA 정규투어 상금순위 상위 선수에게 보너스를 지급하는 규정도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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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는 2024년 1월 1일부터 본인 출산 시 첫째 100만원, 둘째 300만원, 셋째 이상은 500만원의 출산 지원금을 지급하고, 정규투어 상금 순위에 따라 보너스를 지급하는 규정을 신설했다고 28일 밝혔다.
KLPGA는 “회원이 여자 선수로 구성된 만큼 여성 복지를 확대하는 방안을 강구해왔다”라며 “상조회 규정 개정을 통해 2024년 1월 1일부터 출산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협회에 기여도가 높은 KLPGA 정규투어 상금순위 상위 선수에게 보너스를 지급하는 규정도 신설했다. 규정에 따라 KLPGA 정규투어 시즌종료 기준 상금순위 60위까지의 선수에게는 해당 시즌 획득 상금의 0.5%(소수점 둘째 자리 반올림)를 10년 후부터 매년 4월 첫째 주에 지급한다. 본 규정은 2024시즌부터 시행되어 첫 보너스 지급 시기는 2035년 4월이 된다.
KLPGA는 “앞으로도 다양한 제도 개선과 서비스 제공으로 소속 회원들의 복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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