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충북 광공업 생산지수 전년대비 0.5%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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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충북지역 광공업 생산지수가 지난해보다 소폭 감소했다.
28일 충청지방통계청의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11월 충북지역 광공업 생산지수(원계열)는 108.5(잠정치, 2020년=100)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5% 줄었다.
세종특별자치시의 광공업 생산지수(원계열)는 화학제품(-30.4%), 의료정밀광학(-49.3%), 1차 금속(-91.6%)을 중심으로 생산활동이 위축되면서 지난해보다 3.1% 감소한 109.7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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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지난달 충북지역 광공업 생산지수가 지난해보다 소폭 감소했다.
28일 충청지방통계청의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11월 충북지역 광공업 생산지수(원계열)는 108.5(잠정치, 2020년=100)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5% 줄었다.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통신, 의약품, 전기·가스·증기업 등의 업종에서 증가했으나 전기장비 (-39.2%), 고무·플라스틱(-12.2%), 가구(-32.1%) 업종에서는 감소됐다.
광공업 출하(110.3)도 전년 같은 달보다 0.5%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화학제품 (-49.7%), 전기장비 (-10.1%), 고무·플라스틱(-9.6%) 등 재고량 감소로 제조업 재고(137.0)는 지난해보다 5.3% 준 것으로 집계됐다.
세종특별자치시의 광공업 생산지수(원계열)는 화학제품(-30.4%), 의료정밀광학(-49.3%), 1차 금속(-91.6%)을 중심으로 생산활동이 위축되면서 지난해보다 3.1% 감소한 109.7을 기록했다.
출하는 같은 기간 1.8%, 제조업 재고는 3.3% 각각 증가했다.
ppjjww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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