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P전문기업 메인라인, 대한적십자사의 빵 나눔 봉사활동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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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P(지능형문서처리) 전문기업 메인라인(대표 최현길)의 임직원들이 대한적십자사의 나눔기부 프로그램에 참여해, 빵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대한적십자사에서 주관하는 빵 나눔기부 프로그램은 전문 제빵 강사의 도움을 받아 봉사자들이 직접 빵을 만들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와 봉사활동이 연계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빵 나눔 봉사활동은 메인라인 임직원들의 첫 단체 봉사활동으로 직원들의 호응이 좋은 만큼 매년 정기적인 활동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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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P(지능형문서처리) 전문기업 메인라인(대표 최현길)의 임직원들이 대한적십자사의 나눔기부 프로그램에 참여해, 빵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대한적십자사에서 주관하는 빵 나눔기부 프로그램은 전문 제빵 강사의 도움을 받아 봉사자들이 직접 빵을 만들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와 봉사활동이 연계된 프로그램이다.
봉사활동은 용산봉사나눔터에서 진행됐다. 제빵 강사의 인솔 하에 15명의 메인라인 임직원들이 머핀 200개와 소보루빵 200개를 정성스럽게 만들었다. 4시간에 걸쳐 빵을 반죽하고, 재료를 계량하고, 모양을 만들고, 굽기까지 모든 과정에 정성을 다했다. 갓 구운 빵은 하나하나 소포장 후 총 40개의 선물 꾸러미로 꾸려졌는데, 고연령층의 건강을 고려해 설탕량을 30~40% 줄인 건강 레시피로 만들어졌다.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후원 기업들에게 프로그램을 제안하는데, 실제 참여로 이어지는 경우는 10~20% 정도 밖에 안 된다고 전했다. 이유는 40가구에게 선물할 400여개의 빵을 하루에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봉사인원이 10명 이상은 필요하다는 것. 그런데 중소기업 입장에서는 평일 업무 시간에 많은 인원을 동원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고, 또 주말에는 휴일을 반납하면서까지 봉사활동을 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메인라인에서 흔쾌히 많은 인원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말도 덧붙였다.
메인라인은 ‘생성형 AI를 융합한 IDP(지능형문서처리) 전문기업’으로 2021년부터 대한적십자사의 '씀씀이가 바른기업'에 가입해 매월 정기후원을 하고 있으며, 2022년 '회원유공장 은장'에 이어 올해는 ‘회원유공장 금장’에 선정됐다.
메인라인 임직원들은 4시간 동안 400개의 빵을 만들며, 팔, 다리, 허리 등 여기저기가 쑤시고 아팠지만, 직접 만든 빵을 어려운 이웃과 나눌 수 있어 뿌듯한 표정을 잃지 않았다. 이번 빵 나눔 봉사활동은 메인라인 임직원들의 첫 단체 봉사활동으로 직원들의 호응이 좋은 만큼 매년 정기적인 활동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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