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다친 日 미토마,아시안컵 출전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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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축구대표팀이 미토마 가오루(브라이턴 앤드 호브앨비언) 없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을 치러야 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 부상으로 인해 아시안컵 불참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브라이턴의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이 토트넘 홋스퍼와 경기를 앞두고 소속 선수의 부상 소식을 전하며 미토마의 장기 이탈을 공식화했다.
미토마는 4∼6주간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예상보다 회복이 빠른 경우 아시안컵 막판에는 출전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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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축구대표팀이 미토마 가오루(브라이턴 앤드 호브앨비언) 없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을 치러야 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AP통신은 28일(한국시간) 미토마가 발목 부상 때문에 아시안컵에 나서지 못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빠른 발이 장기인 미토마는 지난 22일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파크에서 열린 크리스털 팰리스와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원정 경기에 출전했다가 후반 35분 왼쪽 발목을 다쳐 교체됐다.
이 부상으로 인해 아시안컵 불참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브라이턴의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이 토트넘 홋스퍼와 경기를 앞두고 소속 선수의 부상 소식을 전하며 미토마의 장기 이탈을 공식화했다. 데 제르비 감독은 "10명 내외의 부상 선수가 있다. 그 중 한 명이 미토마다. 최대 6주 정도 출전할 수 없을 듯하다"고 말했다.
미토마는 2023∼2024시즌 프리미어리그 17경기에 출전해 3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브라이턴의 핵심 자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만큼 일본 대표팀에서도 주력 선수로 평가되고 있다. 미토마는 4∼6주간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예상보다 회복이 빠른 경우 아시안컵 막판에는 출전할 가능성도 있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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