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더스타 인 서울’, 키즈 스타 정초하·K팝 트레이너 퍼포먼스 총출동

강석봉 기자 2023. 12. 28.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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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월드케이팝센터



남산에 위치한 K팝 인재양성기관 월드케이팝센터는 오는 12월 29일 월드케이팝센터에서 서울시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초청한 메가 인플루언서들이 대거 ‘클릭더스타 인 서울’에 참석하는 가운데, 월드케이팝센터 아카데미 출신의 키즈 스타 ‘정초하’, 월드케이팝센터 전속 트레이너인 BTS 댄서 출신의 ‘이현종’ 댄스크루의 축하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키즈 스타 정초하와 댄서 이현종은 월드케이팝센터와 특별한 인연이 있다. 정초하는 스타가 되기전부터 월드케이팝센터 아카데미를 통해 많은 무대 경험을 가지며 떠오르는 유망주로 주목받아왔다. 월드케이팝센터를 통해 많은 신인 키즈 스타를 발굴하는 프로그램 ‘드림라이징 키즈스타’에서도 정초하는 단독으로 큰 무대를 채우고 많은 끼와 재능을 발휘하며 남다른 잠재력을 이미 입증한 바 있다. 월드케이팝센터는 “분명 잘될 것 같다라는 당시 많은 전문가들의 의견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후 키즈 스타 정초하는 TV조선 ‘쇼퀸’과 MBN ‘불타는 장미단’ 등 많은 인기프로그램에서도 ‘리틀제니’, ‘트롯신동’ 등 많은 수식어와 화제의 명장면,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올해 폭풍성장과 함께 인기몰이 중이다. 아침 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도 블랙핑크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등 출연하는 곳곳마다 화제성과 함께 뛰어난 가창력까지 인정받으며 떠오르는 차세대 스타로 대중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정초하는 과거 인터뷰에서 “미래의 K팝 스타가 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K팝이 위상이 나날이 높아져가고 있고 계속해서 유지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교육과 꾸준한 차세대 인재발굴이 필요하다. 월드케이팝센터는 “체계적인 K팝만의 교육 시스템이 있기에 지금의 K팝 스타들이 탄생될 수 있었고 앞으로도 K팝 교육의 힘이 K팝을 이끌어갈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BTS 댄서 출신의 이현종 댄서는 월드케이팝센터에서 수많은 키즈 인재와 글로벌 K팝 인재들을 양성하는데 힘쓰고 있다. 최근 2023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AA) 등 많은 K-POP 아티스트의 댄서로도 맹활약 중인 이현종 댄서는 함께 활동하고 있는 크루원들과 함께 이번 ‘클릭더스타 인 서울’ 행사의 메인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클릭더스타는 월드케이팝센터가 올해 하반기부터 진행중인 K팝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젝트로, 32개국을 대상으로 32개 나라의 국가대표 걸그룹을 선발하는 글로벌 K-POP 오디션이다. 첫 시즌은 K팝 오디션의 불모지 페루에서 성황리에 시즌을 개최해 블루오션으로 거듭났고, 연말연초부터 인도네시아와 몽골, 베트남, 캄보디아 등 여러 나라의 시즌 론칭을 앞두고 있다. 전체 시즌 론칭을 기념하는 ‘클릭더스타 인 서울’에서 많은 문화 영향력을 갖고 있는 K팝 아티스트와 트레이너, 키즈 스타, 각 나라의 글로벌 메가인플루언서들이 K팝과 글로벌 오디션 프로젝트의 홍보대사로 직접 나서면서 전세계 K팝 흥행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날 열리는 ‘클릭더스타 인 서울’ 행사에서는 이외에도 많은 글로벌 메가 인플루언서들의 축하공연들이 예정돼 있다. 비보이부터 발레리나, 래퍼와 수어댄스까지 다양한 종류의 공연들을 메가인플루언서들이 직접 준비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클릭더스타’ 콘텐츠를 만드는 인플루언서에게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와 K-POP 전시존과 체험존, 각 나라의 대사관과 정부부처, VIP가 함께하는 32개국 전체 론칭 퍼포먼스 카운트다운, 메가 인플루언서들의 글로벌 라이브대전과 네트워킹 시간 등 K팝과 문화교류의 장이 모두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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