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 250만 돌파·'서울의 봄' 1100만 돌파..연말 뜨거운 극장가 [★무비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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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 죽음의 바다'가 8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노량: 죽음의 바다'는 17만 967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서울의 봄'은 13만 9573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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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노량: 죽음의 바다'는 17만 967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253만 7962명.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 개봉 후 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하게 지키는 것은 물론, 예매율 1위까지 유지하고 있어 연말연시 극장가에서 압도적인 흥행 강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서울의 봄'은 13만 9573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1100만 3170명으로, '서울의 봄'은 개봉 6주 차에도 꺾이지 않는 흥행세를 보이며 새로운 흥행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
이어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이 3만 2762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고, '신차원! 짱구는 못말려 더 무비 초능력 대결전 ~날아라 수제김밥~'이 2만 4077명의 관객을 동원해 4위에 올랐다. '트롤: 밴드 투게더'(1만 3373명), '류이치 사카모토: 오퍼스'(1만 1171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43만 5987명이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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