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비알코올 지방간 환자↑…우루사로 간 건강 관리하세요"

김도윤 기자 2023. 12. 28.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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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 기준 국내 비알코올성 지방간 질환 환자가 2017년 28만3038명에서 2022년 40만7719명으로 5년간 44% 이상 늘었다고 28일 밝혔다.

이어 "대웅제약의 우루사는 간 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간장약으로, UDCA를 주성분으로 하는 60년 이상 전통을 가진 국내 판매 1위 간기능 개선제"라며 "1개월 이상 지속적인 피로를 호소하는 간기능 이상 또는 지방간 환자를 대상으로 4주간 우루사를 투여한 결과 간 수치(ALT)가 위약 대비 유의하게 감소했고, 8주간 우루사를 투여한 환자의 약 80%에서 육체 피로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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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우루사. /사진제공=대웅제약

대웅제약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 기준 국내 비알코올성 지방간 질환 환자가 2017년 28만3038명에서 2022년 40만7719명으로 5년간 44% 이상 늘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간 질환을 유발하는 요인이 음주 외에 다양하다는 사실을 의미한다. 지방간을 무심코 방치하면 간 섬유화를 거쳐 간경변증으로 진행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간경변이 있으면 간암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 평소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다.

특히 간 질환은 대부분 특별한 증상이 없어 치료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치료에 앞서 예방이 중요하다. 불규칙한 식습관과 과도한 열량 섭취, 스트레스와 운동 부족 등 잘못된 생활 습관은 간의 피로를 유발할 수 있다.

간 기능이 저하되면 건강상 다양한 문제가 나타날 수 있다. 소화기계 문제가 대표적이다. 탄수화물과 단백질, 지방 등의 대사 작용이 약해지면서 영양소의 소화 및 흡수 기능이 떨어져 체중이 감소할 수 있다.

피로감도 증가한다. 간 노폐물 배출 등 간 해독 작용을 하는 간 기능이 떨어지면 담즙 생성이 저하되고, 체내 노폐물 배출 지연 및 축적으로 피로감이 커진다. 관련 질환의 유병률도 커질 수 있다.

또 간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독성물질인 빌리루빈의 체내 수치가 증가해 얼굴이나 눈의 흰자가 노랗게 변하는 황달이 발생할 수 있다. 간에서 혈액응고 인자가 충분히 합성되지 못해 작은 부상에도 멍이 쉽게 생기거나 출혈이 멈추지 않고 오래 지속될 수 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바쁜 일상에서 간 건강 관리가 절실한 직장인이라면 간의 피로를 효과적으로 해소하는 성분인 'UDCA'(우르소데옥시콜산)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담즙산 성분인 UDCA는 간 대사 효소를 활성화하고 배설 수송체를 느려 체내 독성물질과 노폐물의 원활한 배출을 돕고 피로감을 해소할 수 있는 대표적인 간 건강 케어 성분"이라고 말했다.

또 "UDCA는 담즙 분비를 촉진하고 콜레스테롤 재흡수를 억제해 간 내 콜레스테롤 총량을 줄여 간의 콜레스테롤 조절작용을 돕는다"며 "담즙산이 장과 간을 거쳐 순환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핵심 성분인 UDCA는 담즙산에 3%만 함유하고 있고 음식으로 섭취하기 어렵기 때문에 영양제로 보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웅제약의 우루사는 간 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간장약으로, UDCA를 주성분으로 하는 60년 이상 전통을 가진 국내 판매 1위 간기능 개선제"라며 "1개월 이상 지속적인 피로를 호소하는 간기능 이상 또는 지방간 환자를 대상으로 4주간 우루사를 투여한 결과 간 수치(ALT)가 위약 대비 유의하게 감소했고, 8주간 우루사를 투여한 환자의 약 80%에서 육체 피로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김도윤 기자 justic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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