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잃은 일본… 데 제르비 감독, "미토마는 아시안컵 못 뛴다", 4~6주간 재활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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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에이스 미토마 카오루의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출전이 불발될 전망이다.
로베르토 데 제르비 브라이튼 오브 호브 앨비언 감독은 28일 새벽(한국 시각)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 토트넘 홋스퍼전을 위한 사전 기자회견에서 미토마의 몸 상태를 전했다.
영국 매체 <서섹스 익스프레스> 에 따르면, 데 제르비 감독은 "우리는 미토마를 4주에서 6주 정도 잃을 수 있다. 아시안컵에 참가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서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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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에이스 미토마 카오루의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출전이 불발될 전망이다.
로베르토 데 제르비 브라이튼 오브 호브 앨비언 감독은 28일 새벽(한국 시각)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 토트넘 홋스퍼전을 위한 사전 기자회견에서 미토마의 몸 상태를 전했다. 영국 매체 <서섹스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데 제르비 감독은 "우리는 미토마를 4주에서 6주 정도 잃을 수 있다. 아시안컵에 참가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미토마는 지난 18라운드 크리스털 팰리스전에서 왼쪽 발목을 다친 바 있으며, 경기 후 목발 상태를 보인 바 있다. 미토마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강해져 돌아오겠다며 자국 팬들에게 근황을 전한 바 있으나, 현실적으로 대회 출전은 어려워 보인다.
선수층이 매우 두터운 것이 강점인 일본이지만 에이스로 거듭난 미토마의 결장은 어찌 됐든 전력 누수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일본은 다가오는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D그룹에 속해 있으며, 이라크, 베트남, 인도네시아와 경쟁한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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