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국가안보실장에 장호진 외교부 1차관 유력 거론

김소연 기자 2023. 12. 2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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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국가안보실장에 장호진 외교부 제1차관이 유력 거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호진 1차관은 미국, 러시아 등 한국 주요 외교 업무에 모두 해박한 정통 외교관 출신이다.

그는 외교부 북핵외교기획단 부단장, 북미국장, 청와대 외교비서관, 황교안 국무총리 외교보좌관 등을 지냈다.

지난해 6월 윤석열 정부의 첫 주러시아대사로 부임했다가 지난 4월 외교부 1차관으로 기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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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진 외교부 1차관. 사진=연합뉴스

신임 국가안보실장에 장호진 외교부 제1차관이 유력 거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외교·안보라인 인사 발표를 염두에 두고 있다.

장호진 1차관은 미국, 러시아 등 한국 주요 외교 업무에 모두 해박한 정통 외교관 출신이다. 그는 외교부 북핵외교기획단 부단장, 북미국장, 청와대 외교비서관, 황교안 국무총리 외교보좌관 등을 지냈다.

지난해 6월 윤석열 정부의 첫 주러시아대사로 부임했다가 지난 4월 외교부 1차관으로 기용됐다.

장호진 1차관 후임으로는 김홍균 주독일대사가 내정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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