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2′ 박성온X팬클럽, 연말 맞이 기부 나서

가수 박성온(가운데)와 김동환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장, 팬클럽 색상인 노란옷을 입은 감성온누리 팬들이 함께 포즈를 취했다. /냠냠엔터테인먼트

‘미스터트롯2′ 톱7 가수 박성온과 팬클럽이 연말을 맞아 이웃과 나눔에 나섰다. 박성온과 그의 공식 팬클럽 감성온누리는 지난 27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에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박성온은 과거 MBN ‘보이스킹’, JTBC ‘히든싱어7′ 출연 수익금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흔쾌히 기부하며 ‘나눔천사 28호’로 인연을 맺었다. 이번에는 팬들과 함께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온정의 손길을 전하게 됐다.

박성온과 팬클럽 측은 “적은 금액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소중하게 쓰이길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박성온은 평소 부모로부터 지역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더불어 살아가야 됨을 배우고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에 박성온은 지난 9월에도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경연 전부터 인연을 맺어온 고향 울주군 중증 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 팬클럽과 함께 방문해 10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

박성온은 ‘미스터트롯2′에서 깊은 감성과 해석력을 바탕으로 뛰어난 가창 실력을 선사하며 ‘트롯 천재’로 대중에 이름을 다시금 알렸다. 성인과 견줄만한 재능으로 많은 인기를 누리며 톱 7에 올랐다. 현재 TV 조선 ‘미스터로또’에서 활약 중이며, ‘미스터트롯2′ TOP7 전국투어 콘서트로 관객을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