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이선균 협박' 20대女, 도주했다 경찰에 붙잡혀
김지하 기자 2023. 12. 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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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이 된 배우 이선균을 협박해 수천만원을 뜯어낸 20대 여성이 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받지 않고 도주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전날 공갈 등 혐의를 받는 A(28·여)씨의 구인장을 집행했다.
앞서 이선균은 자신의 마약 투약 의혹이 불거진 지난 10월 "협박을 당했고 3억5000만원을 뜯겼다"며 변호인을 통해 A씨와 유흥업소 실장 B씨(29‧여)를 공갈 혐의로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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