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현장 안전관리...롯데건설, 비젼인과 업무협약 체결

이종배 2023. 12. 28.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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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은 지난 26일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영상분석 솔루션 개발기업인 비젼인과 '건설분야 인공지능 기술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기업은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영상분석 시스템' 기술을 보유해 재난에 대한 안전관리가 가능하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건설 분야에서 인공지능 기술 활용을 확대하고, 디지털 혁신을 이끌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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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서초구 잠원동 롯데건설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석원균 기술연구원장(왼쪽)과 김학일 비젼인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건설 제공

[파이낸셜뉴스] 롯데건설은 지난 26일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영상분석 솔루션 개발기업인 비젼인과 ‘건설분야 인공지능 기술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롯데건설은 롯데케미칼·롯데벤처스와 공동으로 ‘2023 롯데 에코 테크 솔루션’ 공모전을 열어 크리에이티브 부문 대상으로 비젼인을 선정한 바 있다. 이 기업은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영상분석 시스템’ 기술을 보유해 재난에 대한 안전관리가 가능하다.

비젼인은 실제 환경에서 수집 및 측정되는 것이 아닌 디지털 환경에서 생성되는 가상 데이터인 '합성 데이터(이미지)'를 제작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현장 위험 상황을 생성해 인공지능 기술의 정확성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건설 분야에서 인공지능 기술 활용을 확대하고, 디지털 혁신을 이끌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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