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서 마케팅서 '육아' 가장 잘 팔렸다...피처링, 키워드 순위 공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마케터들이 피처링 플랫폼에서 가장 많이 진행했던 인플루언서 마케팅 분야는 육아로 나타났다.
장지훈 피처링 대표는 "올해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이 크게 성장하며, 많은 마케터가 피처링 플랫폼을 이용했다"며 "내년에도 인플루언서 마케팅이 가파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육아, 뷰티 등 사용기를 확인할 수 있거나 트렌드를 모방할 수 있는 분야에서 크게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동구매·육아·뷰티 순 검색량↑
인플루언서 영향력 분석 스타트업 피처링은 ‘2023 인플루언서 마케팅 키워드 순위’를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피처링은 올해 1월 1일부터 12월 11일까지 피처링 플랫폼에서 마케터들이 검색한 키워드 10만건을 분석해 순위를 선정했다.
마케터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키워드 1위는 ‘공동구매’로 집계됐다. 인플루언서들이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특정 제품을 판매하면서 공동구매 시장이 활성화된 점이 영향을 미쳤다.
검색어 2위는 ‘육아’로 나타났으며,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다양한 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활기를 찾으며 ‘뷰티’가 3위에 올랐다.
인플루언서 콘텐츠를 통해 트렌드를 읽고 소비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패션’과 ‘여행’이 각각 검색어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장지훈 피처링 대표는 “올해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이 크게 성장하며, 많은 마케터가 피처링 플랫폼을 이용했다”며 “내년에도 인플루언서 마케팅이 가파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육아, 뷰티 등 사용기를 확인할 수 있거나 트렌드를 모방할 수 있는 분야에서 크게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피처링은 2019년 카카오 출신들이 주축이 돼 만든 인플루언서 데이터 관리 스타트업이다. 온라인상의 모든 인플루언서를 데이터화해, 누구나 쉽게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만드는 비전을 갖고 있다.
이지은 (ezez@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선균, 유서에 “어쩔 수 없어...이것 밖에는 방법이”
- 20개월 아기 밟고 성폭행한 ‘악마’…장모에 “하고 싶다” [그해 오늘]
- 조진웅→조정석 밤새 故 이선균 조문한 동료들…보아 "영원한 대장님"[종합]
- 태영건설, 산은에 워크아웃 신청
- "어떤 가치 있었나"… MBC 아나운서, 이선균 녹취 보도 KBS 공개 저격
- 아직 조용한 故 이선균 빈소, 상주는 전혜진…취재진 경계 삼엄
- 속옷 매장 마네킹에 성적 행위한 남성들...“사람도 많은데”
- "전세사기 여파" 서울 아파트 전월세 거래량 24.9만건 '역대 최다'
- “이스라엘 심정 전달”한다며 ‘서울 테러’ 영상 제작한 이 대사관
- 회식서 손 잡고 볼 비빈 부장판사…감봉 4개월 징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