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2024년 정기 임원 인사…16명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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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이 27일 2024년 정기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효성은 "이번 인사는 철저한 책임의식을 바탕으로 글로벌 역량을 발휘해 회사 이익 극대화에 기여한 인사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여성 임원으로는 효성화학 PP/DH PU 기획관리팀 강정은 PL이 상무보로 승진했다.
효성그룹은 지난해 실적부진 여파로 승진 규모를 10명으로 대폭 줄였고, 올해도 10명대 소규모 인원만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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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류은주 기자)효성이 27일 2024년 정기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효성은 "이번 인사는 철저한 책임의식을 바탕으로 글로벌 역량을 발휘해 회사 이익 극대화에 기여한 인사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승진인사는 총 16명이다. 상무 등 4명이 전무로 승진했으며 신임 임원은 8명을 발탁했다. 여성 임원으로는 효성화학 PP/DH PU 기획관리팀 강정은 PL이 상무보로 승진했다.
효성그룹은 지난해 실적부진 여파로 승진 규모를 10명으로 대폭 줄였고, 올해도 10명대 소규모 인원만 승진했다. 상반기까지 이어진 실적 부진 여파 영향으로 분석된다.
효성그룹은 지주자 효성과 효성티앤씨는 올해 3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다만, 효성화학은 올해 3분기까지 8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 중이다. 올해 1~3분기 누적 영업손실은 1천514억원이다.
류은주 기자(riswell@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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