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경 제28대 김지한 서장 취임 '책임, 기본, 화합' 당부

포항CBS 김대기 기자 2023. 12. 28.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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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해양경찰서 제28대 김지한 서장이 지난 27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업무에 들어갔다.

김지한 서장은 "해양경찰로서 자신에게 맡겨진 역할과 임무에 책임감을 갖고, 기본을 바탕으로 현장에 강한 역량을 지니며,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 된 포항해양경찰이 되어 달라"고 말했다.

대구출신의 김지한 서장은 지난 2007년 해양경찰 간부후보(경위)로 임용됐다.

한편, 제27대 서장 성대훈 총경은 해양경찰청 종합상황실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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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제공


경북 포항해양경찰서 제28대 김지한 서장이 지난 27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업무에 들어갔다.

김지한 서장은 "해양경찰로서 자신에게 맡겨진 역할과 임무에 책임감을 갖고, 기본을 바탕으로 현장에 강한 역량을 지니며,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 된 포항해양경찰이 되어 달라"고 말했다.

이어 "경상북도 면적의 1.8배에 달하는 광활한 해역을 지키고 있는 577명의 포항해경 직원 모두가 자랑스럽고 서장으로서 강한 사명감을 느낀다"는 소감을 밝혔다.  

대구출신의 김지한 서장은 지난 2007년 해양경찰 간부후보(경위)로 임용됐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수사계장, 해양경찰청 구조기획계장, 수사기획계장,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종합상황실장 등 주요보직을 거쳐 해양경찰청 형사과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제27대 서장 성대훈 총경은 해양경찰청 종합상황실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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