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청주페이 인센티브, 월 30만원에 7%…예산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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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내년 청주페이 인센티브 규모를 7%로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인센티브가 나오는 충전 한도는 월 30만원이다.
내년 상반기 중 국비 지원금이 내려오면 인센티브가 상향 조정될 수 있다.
올해는 시비 255억원에 도비 17억600만원, 국비 52억3200만원을 지원받아 월 6~10%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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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내년 청주페이 인센티브 규모를 7%로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인센티브가 나오는 충전 한도는 월 30만원이다. 30만원을 충전하면 2만1000원이 지급된다.
내년 상반기 중 국비 지원금이 내려오면 인센티브가 상향 조정될 수 있다.
내년에는 세입 감소에 따른 긴축 재정에 따라 인센티브 지급 예산이 감액 편성됐다. 시비는 255억원에서 150억원으로 줄었고, 전국 지자체에 분할 지원되는 국비 총액도 3525억원에서 3000억원으로 감소했다.
올해는 시비 255억원에 도비 17억600만원, 국비 52억3200만원을 지원받아 월 6~10%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시 관계자는 "내년 재정여건을 고려할 때 월 10% 인센티브는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이라며 "예산 한도 내에서 최대한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노력하겠다"꼬 말했다.
청주페이는 올 한 해 4278억원이 발행됐다. 2019년 말 첫 발행 후 누적 가입자는 46만5627명에 이른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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