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서, 2년 연속 'SBS 연예대상' 참석.."좋은 무대로 한 해 마무리"

[스타뉴스 | 윤성열 기자]

가수 경서가 연말연시 시상식 무대를 장식한다.

소속사 꿈의엔진은 28일 "경서가 오는 30일 개최되는 '2023 SBS 연예대상'에 출연해 축하 무대를 꾸민다"며 "이어 내년 1월 10일 열리는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2023'에도 참석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부터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 발라드림 멤버로 활약해온 경서는 2년 연속으로 '2023 SBS 연예대상'에 참석한다. 특히 올해는 SBS 예능 '음악여행: 플레이리스트'에도 출연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준 바 있다.

이날 경서는 시상식 참석뿐만 아니라 축하 무대에도 나선다. 경서는 지금의 자신을 있게 해 준 은인과 듀엣 무대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사랑에 보답할 예정이다.

경서는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2023' 라인업에도 이름을 올렸다.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2023'은 '써클차트' 데이터를 기반으로 수상자를 선정하는 대중음악 시상식이다.

올해 미니 1집 'ONGOING'(온고잉) 타이틀곡 '첫 키스에 내 심장은 120BPM'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고, 싱글 '어디든 가자 (Feat. 허성현)'와 '내 마음이 너에게 닿기를', 캐롤 'Christmas Time (크리스마스 타임)' 등 다양한 앨범을 발매했다.

경서는 소속사를 통해 "올 한해는 정말 행복하게, 열심히 활동했다. 좋은 무대로 한 해를 마무리하고 또 시작 할 수 있어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