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PF 부실' 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

김형섭 기자 2023. 12. 2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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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능력평가 16위의 태영건설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을 갚지 못해 결국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을 신청했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태영건설은 이날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 워크아웃을 신청했다.

워크아웃은 채권금융기관의 75% 이상이 동의하면 채무 유예·탕감과 추가 자금투입 등의 지원을 해주는 대신 강도높은 구조조정을 실시해 부실징후기업을 회생시키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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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사옥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형섭 기자 = 시공능력평가 16위의 태영건설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을 갚지 못해 결국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을 신청했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태영건설은 이날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 워크아웃을 신청했다.

워크아웃은 채권금융기관의 75% 이상이 동의하면 채무 유예·탕감과 추가 자금투입 등의 지원을 해주는 대신 강도높은 구조조정을 실시해 부실징후기업을 회생시키는 제도다.

☞공감언론 뉴시스 ephite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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