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소비자심리지수 전달보다 상승

이강일 2023. 12. 2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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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 12월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전달보다 상승했다.

28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 이달 지역의 소비자심리지수는 103.3으로 전달(102.9)보다 0.4포인트(p) 상승했다.

소비자동향지수 조사에서는 가계수입전망CSI(99)는 전달과 같았고, 소비지출전망CSI(111)는 전달 대비 1p 하락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이달 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전국(99.5)보다 3.8p 높은 수준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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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대구=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대구·경북지역 12월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전달보다 상승했다.

28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 이달 지역의 소비자심리지수는 103.3으로 전달(102.9)보다 0.4포인트(p) 상승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소비자동향지수(CSI) 중 6개 주요 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로 장기평균치(2003∼2022년)를 기준값(100)으로 해 이보다 높으면 장기평균보다 낙관적임을, 낮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소비자동향지수 조사에서는 가계수입전망CSI(99)는 전달과 같았고, 소비지출전망CSI(111)는 전달 대비 1p 하락했다.

현재경기판단CSI(72)와 향후경기전망CSI(84)는 전월 대비 각각 3p, 2p 상승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이달 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전국(99.5)보다 3.8p 높은 수준이다"고 말했다.

lee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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