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 '한국의 여성 독립운동가' 시리즈 완간

천안=대전CBS 인상준 기자 2023. 12. 2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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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은 여성 독립운동가들을 발굴하고 기억하기 위해 한국역사연구회·역사공장과 함께 한국의 여성 독립운동가 시리즈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여성독립운동가 시리즈 발간은 독립운동의 주체로서 여성의 역사를 기억해 여성독립운동에 대한 인식과 사회적 관심을 고양시키는데 의의가 있다"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경영을 실현하기 위한 독립기념관의 노력도 담겨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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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 제공


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은 여성 독립운동가들을 발굴하고 기억하기 위해 한국역사연구회·역사공장과 함께 한국의 여성 독립운동가 시리즈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독립기념관에 따르면 지난 2019년 시작된 '한국의 여성 독립운동가' 시리즈는 올해 제5권을 마지막으로 완간됐다.

그동안 '3·1운동에 앞장 선 여성들', '항일무장투쟁과 여성독립운동가', '국내 사회운동과 여성독립운동가', '국외한인사회와 여성독립운동가', '여성 단체들의 독립운동' 등 5권에 걸쳐 시리즈를 완간했다.

등장하는 여성 독립 운동가는 100여 명이 넘으며 개개인부터 여성 단체에 이르기까지 독립운동 전선에서 보여준 다양한 활약상이 담겨있다.

독립기념관에서는 시리즈 발간 중 매년 2차례씩 시민교양강좌를 개최했으며 서대문형무소역사관과 대전시립박물관, 충남 천안 1923역사관 등 다양한 장소에서 대중과 소통했다.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여성독립운동가 시리즈 발간은 독립운동의 주체로서 여성의 역사를 기억해 여성독립운동에 대한 인식과 사회적 관심을 고양시키는데 의의가 있다"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경영을 실현하기 위한 독립기념관의 노력도 담겨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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