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판 미녀와 야수... 웹툰 '폐월화' 드라마화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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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판 미녀와 야수의 이야기를 다룬 인기 웹툰 '폐월화'가 드라마로 탄생한다.
웹툰·웹소설 제작사인 스토리펀치는 28일 오전 "드라마 제작사 가딘미디어와 '폐월화'의 드라마화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고 드라마 제작에 본격 돌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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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판 미녀와 야수의 이야기를 다룬 인기 웹툰 ‘폐월화’가 드라마로 탄생한다.
웹툰·웹소설 제작사인 스토리펀치는 28일 오전 “드라마 제작사 가딘미디어와 ‘폐월화’의 드라마화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고 드라마 제작에 본격 돌입했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동화를 모티브로 한 조선판 미녀와 야수 ‘폐월화’는 국내 모든 웹툰 플랫폼에서 높은 평점을 기록한 인기 웹툰으로 일본을 비롯해 프랑스, 태국, 인도네시아 등 해외 플랫폼에도 서비스되면서 강력한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EBS 성우극회와 MOU를 체결, 오디오 웹툰으로 제작되고 있는 ‘폐월화’는 서울경제진흥원(SBA)으로부터 ‘2023 오디오 웹툰 제작지원 작품’으로도 선정돼 지난 18일부터 5주 동안 K-콘텐츠 투자 플랫폼 ‘펀더풀’을 통해 오디오웹툰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 중이다.
‘폐월화’의 드라마 제작을 맡은 가딘미디어는 로맨스 장르를 전문적으로 제작하는 제작사로 그동안 ‘고결한 그대’ ‘1%의 어떤 것’ ‘애타는 로맨스’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 등의 작품을 제작,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플랫폼에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에 ‘폐월화’가 가딘미디어의 손을 거쳐 어떤 대작 드라마로 탄생할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스토리펀치 관계자는 “‘폐월화’ 외에도 ‘완전무결한 웨딩’ ‘보스의 노골적 취향’ ‘팔려 온 신부’ ‘발칙한 연애’ ‘그린라이트’ 등 현재 10여 개 작품의 영상화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이처럼 영상화 계약이 활발히 이뤄진 데에는 원작 발굴 단계부터 영상화, 웹툰화 등 확장성이 큰 원석을 찾아내고 이를 연결하는데 주안점을 뒀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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