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630마력 왜건 ‘RS6 아반트 퍼포먼스’ 1억7550만원에 韓 출시

박소현 매경닷컴 기자(mink1831@naver.com) 2023. 12. 2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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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코리아는 최고 630마력을 내는 고성능 왜건 '더 뉴 RS6 아반트 퍼포먼스'를 국내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더 뉴 아우디 RS6 아반트 퍼포먼스는 4.0ℓ V8 가솔린 엔진과 8단 팁트로닉 자동 변속기 조합으로 최고출력 630마력, 최대토크 86.68㎏·m를 발휘한다.

더 뉴 아우디 RS6 아반트 퍼포먼스의 판매 가격은 1억755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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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630마력 왜건 ‘RS6 아반트 퍼포먼스’ 1억7550만원에 韓 출시 [사진제공=아우디코리아]
아우디코리아는 최고 630마력을 내는 고성능 왜건 ‘더 뉴 RS6 아반트 퍼포먼스’를 국내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더 뉴 아우디 RS6 아반트 퍼포먼스는 4.0ℓ V8 가솔린 엔진과 8단 팁트로닉 자동 변속기 조합으로 최고출력 630마력, 최대토크 86.68㎏·m를 발휘한다. 대형 터보차저와 2.4바에서 2.6바로 향상된 부스트 압력 덕에 기존 모델보다 출력 30마력, 토크 5.1㎏·m를 높였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단 3.4 초 만에 도달한다. 최고 속도는 305km/h, 복합연비는 7.1km/ℓ다. 엔진룸, 인테리어, 후면부 사이의 단열을 줄여 더욱 다이내믹한 사운드를 구현해냈으며, 주행모드를 다양하게 변경할 수 있는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와 다이내믹 라이드 컨트롤(DRC)을 포함한 ‘RS 스포츠 서스펜션 플러스’가 적용됐다.

아우디, 630마력 왜건 ‘RS6 아반트 퍼포먼스’ 1억7550만원에 韓 출시 [사진제공=아우디코리아]
디자인은 아반트 왜건 특유의 세련되고 날카로운 후면 라인에 RS의 특징을 담아 스포티해졌다. 차량 전면과 후면의 아우디 로고와 RS6 배지 외에도 그릴, 리어 디퓨저, 루프레일, 윈도우 몰딩에 블랙 패키지를 적용했으며, 사이드 몰딩과 사이드 미러, 프론트 립, 리어 디퓨저 라인, 에어 인테이크 블레이드에는 카본 패키지가 적용됐다.

더불어 22in 5-V 스포크 트래퍼조이드 스타일의 휠과 세라믹 브레이크, 레드 캘리퍼 등은 RS 모델만의 역동적인 이미지를 잘 표현한다. 더 뉴 아우디 RS6 아반트 퍼포먼스의 판매 가격은 1억7550만원이다. 아우디코리아는 5년 또는 최종 주행거리 15만km까지(선 도래 조건) 기본 보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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