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스코명장' 24인 인터뷰 도서 발간

홍요은 2023. 12. 2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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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포스코 기술인 최고의 영예인 포스코명장 24명의 인터뷰를 엮은 책 '포스코명장'을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포스코명장 제도는 포스코에서 2015년부터 뛰어난 기술은 물론 타의 모범이 될 만한 인품을 겸비한 직원을 선발해 예우하고 포상하는 제도다.

포스코는 매년 2~4명을 선발하고 있으며 명장으로 선발되면 특별 승진·포상금 5000만원·명예의전당 헌액 등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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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포스코 기능인 최고의 영예인 포스코명장 24명의 인터뷰를 엮은 책 '포스코명장' 도서 모습. 포스코 제공
[파이낸셜뉴스] 포스코가 포스코 기술인 최고의 영예인 포스코명장 24명의 인터뷰를 엮은 책 '포스코명장'을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포스코명장 제도는 포스코에서 2015년부터 뛰어난 기술은 물론 타의 모범이 될 만한 인품을 겸비한 직원을 선발해 예우하고 포상하는 제도다. 포스코는 매년 2~4명을 선발하고 있으며 명장으로 선발되면 특별 승진·포상금 5000만원·명예의전당 헌액 등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책 '포스코명장'은 최초로 선발된 손병락·조길동·권영국 명장부터 올해 새롭게 선발된 이영진·이선동 명장까지 투철한 직업관으로 명장의 반열에 오른 24인의 도전과 자부심 그리고 후배들에 대한 당부를 수록했다. 또 책에는 최소 30년 이상 근무해 온 명장들의 직업적 성취뿐만 아니라 개개인의 성장기와 인생관 등 진솔한 삶의 이야기가 담겼다.

각 분야별 명장의 성취와 애로사항은 모두 제각각이지만, 각각의 성취를 가능하게 한 힘은 '도전을 권하는 포스코 문화'라는 설명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명장들은 1970~80년대 포스코에 입사해 30년 이상 근무한 포스코 현장의 산증인"이라며 "실제 포스코명장들이 현장에서 30여년간 쌓아온 생생한 노하우는 명장제도를 통해 후배 직원들에게 체계적으로 전수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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