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축 받은 조진웅, 눈물 못 참은 조정석…故 이선균 추모 발길
김예랑 2023. 12. 28.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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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경찰 조사 중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고(故) 이선균(향년 48세)을 추모하기 위해 배우 동료들이 한달음에 달려왔다.
영화 '킹메이커'에 함께 출연한 설경구, 고인의 유작 중 한 편이 된 '행복의 나라로'에서 호흡을 맞춘 유재명, 조정석이 빈소를 방문했다.
경찰은 이선균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은 유족이 원치 않아 부검을 실시하지 않았고 이선균과 관련된 사건에 대해 공소권 없음으로 수사 종결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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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동료들 발걸음 자정까지
눈물 보이며 슬픔 못 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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