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물산, 주주가치 제고 기대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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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이 주주가치 제고 기대에 28일 장 초반 강세다.
NH투자증권은 이날 삼성물산에 대해 "상속세 납부를 위한 0.65% 처분신탁에 따른 지배주주 지분 축소(31.1%), 글로벌 헤지펀드들의 주주서한 발송 등으로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시장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주주가치 제고 기대에 더해 삼성물산의 신사업 강화를 평가하며 목표가를 기존 15만원에서 1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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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삼성물산이 주주가치 제고 기대에 28일 장 초반 강세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5분 현재 삼성물산(028260)은 전 거래일 대비 1.98% 오른 12만8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이날 삼성물산에 대해 “상속세 납부를 위한 0.65% 처분신탁에 따른 지배주주 지분 축소(31.1%), 글로벌 헤지펀드들의 주주서한 발송 등으로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시장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사주 13.2% 소각 계획이 구체화될 것이란 전망이다.
삼성물산은 연초 차기 3개년(2023~2025년) 주주환원정책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최소 주당 배당금 2000원을 유지하고 관계사 배당수익의 60~70% 수준 환원, 보유 자사주의 5년간 분할 소각 등이다.
NH투자증권은 주주가치 제고 기대에 더해 삼성물산의 신사업 강화를 평가하며 목표가를 기존 15만원에서 1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원다연 (her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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