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긍복 대동학원 이사장, 부산 동래구 국회의원 출마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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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동래구의 유명 입시학원인 대동학원 송긍복 이사장이 제22대 총선에서 부산 동래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송 이사장은 27일 부산광역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누구보다 동래구 현안들을 구석구석 잘 알고 있다"면서 "청소년과 청년들, 후손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정치, 시대가 원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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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 동래구의 유명 입시학원인 대동학원 송긍복 이사장이 제22대 총선에서 부산 동래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송 이사장은 27일 부산광역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누구보다 동래구 현안들을 구석구석 잘 알고 있다”면서 “청소년과 청년들, 후손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정치, 시대가 원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정치권이 정쟁에 매달려 민생에는 관심없는 현상이 반복되고, 살기 버거운 서민들은 힘들어하는데 정치권의 ‘모르쇠’는 정말 답답한 현실”이라며 “정치권의 ‘유체이탈 화법’과 ‘내로남불’은 정치 냉소주의만 부추긴다”고 지적했다.
송 이사장은 “이는 온 힘을 쏟아 붓는 열정과 페어플레이를 펼치는 진정성 때문”이라며 “지금은 수직성이 아닌 수평성, 이성이 아닌 감성, 일방적 주장이 아닌 공감의 사회로 급변하고 있다”며 “민생 현장을 두루 살피고 국민들의 목소리에 경청하면서 희로애락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수평성, 감성, 공감의 정치 △국민의 가용 주파수에 맞춘 정치 △저항정신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정치 문화 구축 △쫓는 것이 아닌 이끌어 가는 전략 △신뢰 정치 등 다섯 가지를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
송 이사장은 “그 동안 동래 지킴이로서 동래구를 위해 봉사하면서 구민들로부터 많은 신뢰를 받아왔다”면서 “긍지와 희망의 동래, 사람이 행복한 나라를 위해 이 한 몸 바치겠다”고 강조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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