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PF 위기' 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

태영건설 / 사진=연합뉴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으로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태영건설이 28일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작업)을 신청했습니다.

금융권 관계자는 "오늘 오전 태영건설이 워크아웃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워크아웃은 채권단 75% 이상 동의로 일시적 유동성을 겪는 기업에 만기 연장과 자금 지급 등을 해주는 제도입니다.

[길기범 기자 road@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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