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 'PF위기설 현실화'
신심범 기자 2023. 12. 2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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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을 갚지 못한 태영건설이 28일 기업구조 개선 작업(워크아웃)을 신청했다.
태영건설은 국내 시공 능력 평가 16위의 건설사로, SBS를 소유한 태영그룹의 모태 기업이다.
현재 태영건설의 PF 대출은 약 3조2000억 원에 수준이다.
태영건설은 28일 만기가 돌아온 480억 원의 서울 성수동 오피스 빌딩 PF 대출을 상환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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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을 갚지 못한 태영건설이 28일 기업구조 개선 작업(워크아웃)을 신청했다. 태영건설은 국내 시공 능력 평가 16위의 건설사로, SBS를 소유한 태영그룹의 모태 기업이다.
워크아웃이 진행될 경우 2013년 쌍용건설 이후 10년 만에 시공순위 30위권 이내 대형 건설사가 워크아웃에 돌입하게 되는 것이다.
현재 태영건설의 PF 대출은 약 3조2000억 원에 수준이다. 태영건설은 28일 만기가 돌아온 480억 원의 서울 성수동 오피스 빌딩 PF 대출을 상환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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