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군수사령부 자선바자 판매수익 전액, 이웃돕기 성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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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군수사령부가 자선바자회의 판매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
해군 군수사령부는 최근 부대 본청에서 물자관리처 장병 및 군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자선바자회 개최하고 이를 통해 생긴 판매 수익금 전액(70만원)을 진해 희망의 집에 불우이웃 성금으로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자선바자회는 연말연시 어려운 지역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바자회에 참여한 장병 및 군무원들은 수익금 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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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차용현 기자 = 해군 군수사령부가 자선바자회의 판매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
해군 군수사령부는 최근 부대 본청에서 물자관리처 장병 및 군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자선바자회 개최하고 이를 통해 생긴 판매 수익금 전액(70만원)을 진해 희망의 집에 불우이웃 성금으로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자선바자회는 연말연시 어려운 지역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바자회에 참여한 장병 및 군무원들은 수익금 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행사에는 부대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도서, 생필품, 가전, 악세사리 등 130여 가지의 물품이 경매 방식을 통해 판매됐고, 참가자 전원이 동의해 수익금 전액을 사회단체에 기부하기로 뜻을 모았다.
물자관리처장 이동형(대령)은 “도움이 필요한 사회취약계층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고자 부대원들과 뜻을 함께 했다”며 “부대원들의 마음을 모아 온기를 전달함으로써 민과 군이 상생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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