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오락가락’ 한동훈 테마주… 대상홀딩스우, 다시 상한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날 급락했던 대상홀딩스우 주가가 다시 상한가를 기록했다.
대상홀딩스와 우선주는 배우 이정재씨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전 법무부장관)이 고등학교 동창으로 알려지며 한 비대위원장 테마주로 묶였다.
또 다른 한동훈 테마주인 덕성우와 원익큐브도 상승세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내년 총선 불출마를 공식 선언하면서 전날인 27일 한 비대위원장 테마주는 하락세를 보인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날 급락했던 대상홀딩스우 주가가 다시 상한가를 기록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3분 기준 대상홀딩스우는 전 거래일 대비 8650원(29.93%) 오른 3만7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상홀딩스도 17.20% 상승 중이다.
대상홀딩스와 우선주는 배우 이정재씨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전 법무부장관)이 고등학교 동창으로 알려지며 한 비대위원장 테마주로 묶였다. 대상홀딩스는 이씨의 오랜 연인인 임세령 부회장이 2대 주주로 있다.
주가가 단기간에 대폭 오르자, 임 부회장의 아버지인 임창욱 명예회장이 보유 중이던 대상홀딩스우 주식 2만8688주와 대상우 주식 4만3032주를 장내 매도해 21억5835만원을 손에 넣기도 했다.
또 다른 한동훈 테마주인 덕성우와 원익큐브도 상승세다. 덕성은 이봉근 대표와 김원일 사외이사가 한 장관과 서울대 동문이라는 이유로 ‘한동훈 테마주’로 묶였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내년 총선 불출마를 공식 선언하면서 전날인 27일 한 비대위원장 테마주는 하락세를 보인 바 있다.
한 비대위원장은 26일 취임 입장문을 발표하면서 “저부터 선민후사를 실천하겠다. 미래와 동료 시민에 대한 강한 책임감을 느끼기 때문”이라며 “(내년 총선에서) 지역구에 출마하지도 않겠다. 비례대표로도 출마하지 않겠다”고 했다.
강재현 SK증권 연구원은 “최근 증시가 상승 모멘텀을 못 찾고 있다 보니 테마주가 더 많이 움직인 것 같다”며 “정치 테마주는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부효율부 구인 나선 머스크 “주 80시간 근무에 무보수, 초고지능이어야”
- 5년 전 알테오젠이 맺은 계약 가치 알아봤다면… 지금 증권가는 바이오 공부 삼매경
- [절세의神] 판례 바뀌어 ‘경정청구’했더니… 양도세 1.6억 돌려받았다
- 반도체 업계, 트럼프 재집권에 中 ‘엑소더스’ 가속… 베트남에는 투자 러시
- [단독] 中企 수수료 더 받아 시정명령… 불복한 홈앤쇼핑, 과기부 행정訴 패소
- 고려아연이 꺼낸 ‘소수주주 과반결의제’, 영풍·MBK 견제 가능할까
- 무비자에 급 높인 주한대사, 정상회담까지… 한국에 공들이는 中, 속내는
- 역대급 모금에도 수백억 원 빚… 선거 후폭풍 직면한 해리스
- 금투세 폐지시킨 개미들... “이번엔 민주당 지지해야겠다”는 이유는
- ‘머스크 시대’ 올 것 알았나… 스페이스X에 4000억 베팅한 박현주 선구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