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한동훈 비대위 인선 오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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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함께 당을 이끌어갈 비대위원 명단이 오늘(28일) 공개됩니다.
여권 핵심 관계자는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오늘 오전 비대위원 인선 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습니다.
한 위원장은 지난주 지명 직후부터 비대위원 인선을 고심해왔습니다.
앞서 한 위원장은 어제 비대위원 인선과 관련해 비 정치인 위주로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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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함께 당을 이끌어갈 비대위원 명단이 오늘(28일) 공개됩니다.
여권 핵심 관계자는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오늘 오전 비대위원 인선 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습니다.
한 위원장은 지난주 지명 직후부터 비대위원 인선을 고심해왔습니다.
앞서 한 위원장은 어제 비대위원 인선과 관련해 비 정치인 위주로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비대위원을) 정치인 위주로 할 거라면 내가 이 자리에 나와 있는 게 이상한 일"이라며 "정치인은 또 정치인의 역할이 있고, 정치를 바꾸는 상징적 모습을 보여주는 면에서 비대위는 그런 분들을 모셔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일각에서 제기한 '789 세대교체론'과 관련해선 생물학적 나이에 제한을 두지는 않겠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에 따라 윤재옥 대표 권한대행 체제는 사실상 마무리되고 최고위원회 역시 오늘 회의를 마지막으로 해산합니다.
국민의힘 당헌·당규에 따르면 비대위원은 최대 15명까지 꾸릴 수 있으며, 상임전국위원회 추인을 거쳐 공식 출범하게 됩니다.
안희재 기자 an.heej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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