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회복 기대에도...12월 제조업 체감경기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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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경기 회복에도 화학을 비롯한 일부 업종의 업황이 나빠지면서 이번 달에도 제조업 체감 경기가 부진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이달 제조업 업황 기업경기실사지수, BSI가 지난달과 같은 70이라고 밝혔습니다.
비제조업 업황 BSI는 정보통신업과 전문, 과학·기술 서비스업 등 체감 경기가 개선되며 지난달보다 1p 상승한 70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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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경기 회복에도 화학을 비롯한 일부 업종의 업황이 나빠지면서 이번 달에도 제조업 체감 경기가 부진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이달 제조업 업황 기업경기실사지수, BSI가 지난달과 같은 70이라고 밝혔습니다.
BSI는 현재 경영 상황에 대한 기업가의 판단과 전망을 조사해 지수로 나타낸 것으로, 부정적 응답이 긍정적 응답보다 많으면 100을 밑돕니다.
반도체 경기 회복 기대감에 기타 기계와 장비, 전자·영상·통신장비 체감 경기는 나아졌지만, 중국산 저가 화학제품 공급 등의 영향으로 화학물질·제품이 부진했고, 건설 부문 경기 악화로 금속가공도 하락했습니다.
비제조업 업황 BSI는 정보통신업과 전문, 과학·기술 서비스업 등 체감 경기가 개선되며 지난달보다 1p 상승한 70을 기록했습니다.
제조업과 비제조업을 종합한 전산업 업황 BSI 역시 70으로 지난달과 같았고, 내년 1월 업황에 대한 전망 BSI는 지난달보다 1p 하락한 68로 집계됐습니다.
YTN 나연수 (ys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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