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명환 "잡채 해외사업 위해 공장 만들고 기계 세팅 중, 잡채 다음은 미역국밥" (철파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영철의 파워FM'에 고명환이 출연했다.
28일(목)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코미디언이자 작가이자 사업가인 고명환이 '철파엠 스페셜' 코너에서 신간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번에 '철파엠'에 나오셨을 때 앞으로 잡채가 해외사업으로 대박날 것이다 라고 하셨던 게 기억난다"라는 한 청취자의 문자를 소개하며 이수근이 "이 사업을 시작하셨냐?"라고 묻자 고명환은 "지금 육수소스 공장 만들고 잡채기계 세팅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영철의 파워FM'에 고명환이 출연했다.
28일(목)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코미디언이자 작가이자 사업가인 고명환이 '철파엠 스페셜' 코너에서 신간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스페셜 DJ 이수근이 고명환의 신간 '책 읽고 매출의 신이 되다'를 소개하며 "재출간이 된 거냐?"라고 묻자 고명환이 "5년 전에 나온 책인데 중고시장에 책 가격을 3배, 5배, 어떤 분은 10배로 올려놓은 거다. 그래서 이건 재출간을 해야겠다 생각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DM을 주셔서 재출간을 했다"라고 답했다.
고명환은 책 내용에 대해 "저도 사람 말을 듣고 4번 망했다. 사람 말 듣고 망해서 짜증이 나서 내 말도 듣지 말고 책의 얘기를 듣고 책이 시키는 대로 하자 하고 세팅을 했더니 첫날부터 장사가 잘되었다"라고 설명했다.
"지난번에 '철파엠'에 나오셨을 때 앞으로 잡채가 해외사업으로 대박날 것이다 라고 하셨던 게 기억난다"라는 한 청취자의 문자를 소개하며 이수근이 "이 사업을 시작하셨냐?"라고 묻자 고명환은 "지금 육수소스 공장 만들고 잡채기계 세팅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고명환은 "제 책을 읽고 대구에서 한정식집을 하시는 분이 '내가 왜 잡채를 냉동할 생각을 못했을까' 하고 간편식으로 만들어 식품박람회에 출품했는데 외국 바이어들이 이걸 먹어보고 난리가 났다고 한다. 이 가족분들이 저에게 연락을 하셔서 제가 대구에 갔었다. 가족분들이 '고명환 씨 덕분에 큰 부자가 되게 생겼다' 라고 하시더라. 저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하셔서 대구에 가서 만나고 왔다. 잡채는 아직도 시장이 무궁무진하다. 한국에서 경쟁하지 말고 해외로 수출하시라"라고 강조했다.
이후 "오늘 새로운 걸 하나 던져드리겠다"라며 고명환은 "지난번에 잡채를 던져드렸는데 이번엔 미역이다. 미역국밥을 한번 만들어보시라. 제가 볼 때 미역국밥을 6천원에 팔 수 있다. 레시피를 알려드리면 미역에다 다른 것 넣지 마시고 무에다 참기름이나 들기름 살짝 넣으시고 액젓으로 간 맞추시고 마지막으로 청양고추를 칼집을 내어 넣었다가 아무도 모르게 빼버려라. 그러면 미역국인데 왜 이렇게 시원하지? 이런 맛이 난다. 소고기 없이, 경기가 더 안 좋아지기 때문에 6천원 국밥이 좋다"라고 제안했다.
한편 이날 코미디언 이수근이 스페셜 DJ로 출연, 휴가 떠난 DJ 김영철의 자리를 대신했다.
'김영철의 파워FM'은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 [2023연말결산] '고집불통 팬기만' 조슈아 플레디스·문빈 판타지오·엑소 첸
- 박지윤과 갈라선 최동석 "난 행복하게 잘 살아"
- 제시, 박재범 소속사와 갈등? "확인 중"…스케줄 불참 건도 재점화
- 이승기, 아빠 된다 "축복해 주길" [공식입장]
- 권지용, 마약 수사 목전 인스타 삼매경→부랴부랴 삭제
- "걔도 마약 했다'카더라'"…'찌라시주의보' 비상 [이슈in]
- "빌리 문수아, 어쩌나…" 건강 적신호+활동 중단 [전문]
- 김히어라, 법정간다 "학폭?일진?담배? 악의적 보도" [전문]
- [단독] 임영웅, '미우새' 뜬다 "못다 한 이야기 전할 것"
- 하나경 "자궁 안 좋지?"…상간녀 소송 본처가 들었다는 모욕 [이슈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