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신입직원, 전문성·기초실력·유연사고 등 융복합형 인재 돼야”
구현주 기자 2023. 12. 28. 09:27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끊임없는 학습으로 전문성을 높이고, 다른 전문 분야를 이해할 기초실력과 유연한 사고로 협업할 수 있는 ‘융복합형 인재’가 돼 달라.”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27일 경기도 기흥 신한은행 블루캠퍼스를 방문해 그룹 신입직원에게 이같이 당부했다.
신한금융 하반기 채용 신입직원은 26일부터 3박 4일간 신한은행 블루캠퍼스에서 그룹 공동 연수를 진행 중이다.
신한금융그룹 공동 연수는 10개 그룹사 신입직원이 한데 모여 신한금융 역사와 문화, 비전 등을 익히고 공유하는 연수 프로그램이다.
진옥동 회장은 특별 강연에서 신입직원에게 ‘절실함’을 가졌던 경험을 물었다.
이어 “절실한 마음으로 다양한 경험과 학습을 통해 습득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마음껏 발산함으로써 시장에서 인정받는, 가치 있는 사람이 돼 달라”며 “그룹 공동연수로 협업 의미를 되새기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진옥동 회장은 “신한금융 비전은 일등이 아닌 일류가 되는 것”이라며 “일류가 되기 위해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하고 같은 지향점을 바라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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