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성장한 5G...SKT 1위, LGU+ 가장 많이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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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정부의 통신서비스 품질·커버리지 평가에서 이동통신 3사 가운데 SK텔레콤이 1위를 유지한 가운데 LG유플러스의 5G 품질이 가장 크게 개선됐습니다.
올해 5G 주파수 20㎒폭을 추가로 할당받은 LG유플러스가 5G 다운로드 속도 기준 가장 큰 개선폭을 보였고 특히 서울 지역 평가에선 KT를 앞지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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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정부의 통신서비스 품질·커버리지 평가에서 이동통신 3사 가운데 SK텔레콤이 1위를 유지한 가운데 LG유플러스의 5G 품질이 가장 크게 개선됐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발표한 평가 결과를 보면 5G 다운로드 속도는 3사 평균 939.14Mbps(메가비피에스) 수준으로 지난해보다 4.8% 향상됐습니다.
통신사별 다운로드 속도는 SK텔레콤이 987.54Mbps로 1위를 유지했고 그 뒤를 KT 948.88Mbps, LG유플러스 881Mbps가 이었습니다.
올해 5G 주파수 20㎒폭을 추가로 할당받은 LG유플러스가 5G 다운로드 속도 기준 가장 큰 개선폭을 보였고 특히 서울 지역 평가에선 KT를 앞지르기도 했습니다.
올해 10월 기준 통신사가 공개한 옥외 5G 커버리지 면적은 국토면적 대비 이통3사 평균 75%가량을 구축해 지난해보다 2배 이상 개선됐습니다.
도시 규모 간 통신 5G 품질 격차는 지난해보다 더 벌어져 대도시가 1,035.46Mbps로 가장 빨랐고 중소도시는 962.07Mbps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400개 점검지역 중 5G 서비스 품질 미흡 지역은 3사 평균 10.7개였고 사업자별로는 SK텔레콤 10개, KT 9개, LG유플러스 13개였습니다.
YTN 류환홍 (rhyuh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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