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끝내 '워크아웃' 수순…주가 10% 급락

신현아 2023. 12. 28. 09: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워크아웃(기업개선 작업) 위기에 놓인 태영건설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28일 오전 9시 16분 현재 태영건설은 전장 대비 230원(9.56%) 하락한 2175원에 거래되고 있다.

태영건설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을 갚지 못해 이르면 이날 채권단에 워크아웃을 신청할 계획이다.

태영건설의 PF대출은 약 3조20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임대철 기자


워크아웃(기업개선 작업) 위기에 놓인 태영건설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28일 오전 9시 16분 현재 태영건설은 전장 대비 230원(9.56%) 하락한 2175원에 거래되고 있다. 

태영건설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을 갚지 못해 이르면 이날 채권단에 워크아웃을 신청할 계획이다. 부동산PF는 부동산 개발에 필요한 자금을 금융회사에서 조달하는 것이다. 태영건설의 PF대출은 약 3조20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2024년에 부자가 될 사주인가…미리보는 신년운세
한경 창간 60주년 구독신청 사은품 보기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