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안타깝다" 일본 팬들도 떠난 이선균 애도

박소연 2023. 12. 28. 09: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드라마 '나의 아저씨'와 영화 '기생충'으로 일본에서도 인기를 끌었던 배우 이선균의 비보를 접한 일본 팬들은 "안타깝다"며 애도를 표했다.

다른 누리꾼은 "많은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고 앞으로도 한국 연극계에 필요한 분이었다고 생각한다"며 는 댓글을 올렸다.

또다른 누리꾼은 "마이 디어 미스터(나의 아저씨)를 정말 좋아했다. 좋은 배우가 떠나 아쉽고 눈물이 난다"며 "(나의 아저씨는) 지금까지 본 한국 드라마 중 가슴이 가장 뜨거워진 작품이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7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배우 고(故) 이선균씨의 빈소가 마련되어 있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도쿄=박소연 기자】 드라마 '나의 아저씨'와 영화 '기생충'으로 일본에서도 인기를 끌었던 배우 이선균의 비보를 접한 일본 팬들은 "안타깝다"며 애도를 표했다.

28일 야후 재팬 홈페이지에서 한 누리꾼은 "오랫동안 그의 연기를 좋아했는데 너무 안타깝다"며 "명복을 빈다"고 했다.

다른 누리꾼은 "많은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고 앞으로도 한국 연극계에 필요한 분이었다고 생각한다"며 는 댓글을 올렸다. 이 댓글은 1800건이 넘는 '좋아요'를 받았다.

또다른 누리꾼은 "마이 디어 미스터(나의 아저씨)를 정말 좋아했다. 좋은 배우가 떠나 아쉽고 눈물이 난다"며 "(나의 아저씨는) 지금까지 본 한국 드라마 중 가슴이 가장 뜨거워진 작품이다"고 했다.

이 씨의 팬을 자처하는 다른 누리꾼은 "최근에 또 보고 싶어져서 '커피프린스 1호점'을 다시 보면서 안타까워하고 있었는데 이번 뉴스에 더 놀랐다"고 말했다.

이외 "19시간의 조사라니" "우연히 기사를 보고 정말 놀라 사실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마약 의혹은 뉴스로 봐서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될 줄은 몰랐다" "언젠가는 다시 배우로 복귀할 줄 알았는데 정말 아쉽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