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부울경도회 성금 기탁 등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7일 오후 대회의실에서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부산울산경남도회의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 전달식을 했다고 밝혔다.

부울경도회 장민환 회장, 고헌우 사장, 박상열 사무처장,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은덕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한 성금은 경남지역 내 소외 이웃의 생계비, 의료비, 월동난방비 등으로 지원된다.

부울경도회는 지난 18일 부산지역 내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 기탁을 시작으로 울산에 이어 이날 경남에도 전달한 것이다.

장민환 회장은 "지역 내 소외 이웃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뜻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게 되었다. 크진 않지만 우리의 나눔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 기탁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는 지난 27일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부산경남본부 최용욱 팀장, 임혁국 차장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은덕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한 성금은 경남지역 소외 이웃의 월동 난방비와 교통약자의 생계비, 의료비 등으로 지원된다.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는 2004년부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꾸준하게 이웃사랑 실천을 해왔다.

최용욱 팀장은 "한해를 마무리하며 작은 나눔 실천으로 경남지역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소외 이웃과 교통약자들의 안전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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