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포즈커피, 올해 가장 인기 메뉴는 아메리카노…1억5000잔 판매

이상학 기자 2023. 12. 2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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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포즈커피가 올해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베스트3 메뉴를 공개했다.

컴포즈커피 전국 가맹점을 통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의 판매된 메뉴를 종합 분석한 결과, 1위 메뉴로 아메리카노가 꼽혔다.

컴포즈커피의 아메리카노는 전체 메뉴 중 판매 비율이 50% 이상을 차지할만큼 계절을 가리지 않고 높은 판매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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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카페라떼·3위 복숭아 아이스티
(컴포즈커피 제공)

(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컴포즈커피가 올해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베스트3 메뉴를 공개했다.

컴포즈커피 전국 가맹점을 통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의 판매된 메뉴를 종합 분석한 결과, 1위 메뉴로 아메리카노가 꼽혔다. 올해 아메리카노 메뉴는 약 1억5000잔 판매를 돌파했다.

특히 아이스 아메리카노의 경우 단일 품목으로 지난 10월 기준 연간 판매량 1억잔을 돌파하기도 했다.

아메리카노는 컴포즈커피의 대표적인 메뉴로, 국내 최대 규모의 자체 로스팅 공장에서 생산한 '비터홀릭'이라는 원두를 사용해 만들어 뛰어난 맛과 품질을 자랑한다. 컴포즈커피의 아메리카노는 전체 메뉴 중 판매 비율이 50% 이상을 차지할만큼 계절을 가리지 않고 높은 판매율을 보였다.

뒤를 이어 가장 많이 팔린 BEST 2위 메뉴는 카페라떼가 차지했다. 이는 라떼 특유의 부드러운 맛을 선호하는 한국인들의 취향이 그대로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컴포즈커피의 카페라떼는 1등급 우유보다 두 단계 더 높은 1A 등급의 프리미엄 우유를 사용해 입 안 가득 고소한 풍미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3위는 복숭아 아이스티로 카페인이 없는 메뉴 중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컴포즈커피 아이스티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메뉴로 사계절 내내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 또 2030세대 중심으로 복숭아 아이스티에 에스프레스 샷을 추가해 마시는 '아샷추'에 대한 꾸준한 마니아층의 사랑도 그 인기에 한몫한 것으로 풀이된다.

컴포즈커피 관계자는 "이번 판매량 순위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커피 사랑을 반영한 결과로 보여진다"며 "앞으로도 고품질의 원두를 사용해 우수한 커피 맛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hakiro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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