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아동·복지시설에 ‘해피포인트’ 5000만원 전달

2023. 12. 28.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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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겨울방학 해피포인트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결식 우려 아동에게 해피포인트 카드를 지원하는 SPC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SPC그룹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난 여름 침수로 피해를 겪은 경북 지역 내 저소득가정 아동 320명과 아동복지시설 60개소에 총 5000만원 상당의 해피포인트 카드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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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간 7억2000만원 상당 해피포인트 지원
[SPC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SPC그룹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겨울방학 해피포인트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결식 우려 아동에게 해피포인트 카드를 지원하는 SPC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7년간 1만5000여 명의 아동에게 약 7억2000만원을 전달했다. 해피포인트 카드는 파리바게뜨, 던킨, 배스킨라빈스 등 전국 6600여 SPC그룹 계열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SPC그룹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난 여름 침수로 피해를 겪은 경북 지역 내 저소득가정 아동 320명과 아동복지시설 60개소에 총 5000만원 상당의 해피포인트 카드를 전달했다.

SPC행복한재단 관계자는 “방학 기간 늘어나는 아동들의 결식 문제 해결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며 “아이들이 끼니 걱정 없이 즐거운 겨울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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