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병영막창거리 '찾고 싶은 명품거리'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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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중구는 병영막창거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생활권 보행환경 종합정비 사업' 대상지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병영막창거리는 도로 폭이 좁고 불법주정차 차량이 많아 평소 통행이 불편한 데다, 집중 호우로 약사천 수위가 상승하면 상습적으로 침수 피해가 발생하는 곳이다.
또 거리에 범죄예방환경설계(셉테드·CPTED) 기법을 적용할 방침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해 병영막창거리를 다시 찾고 싶은 명품 거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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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중구는 병영막창거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생활권 보행환경 종합정비 사업’ 대상지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병영막창거리는 도로 폭이 좁고 불법주정차 차량이 많아 평소 통행이 불편한 데다, 집중 호우로 약사천 수위가 상승하면 상습적으로 침수 피해가 발생하는 곳이다.
중구는 이를 개선하고자 50억 원을 들여 내년부터 2026년까지 3.2㎞ 구간에 인도를 설치하고 가로등과 주차장 등을 정비할 예정이다. 또 거리에 범죄예방환경설계(셉테드·CPTED) 기법을 적용할 방침이다. 침수 피해를 방지하고자 맨홀 펌프장을 설치하고 배수로를 정비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해 병영막창거리를 다시 찾고 싶은 명품 거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울산=장지승 기자 jjs@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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