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장 초반 1,290원대 초반 하락

채새롬 2023. 12. 28.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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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외환시장 마지막 거래일인 28일 장 초반 원/달러 환율이 1,290원대 초반으로 하락했다.

이날 오전 9시 9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3.6원 내린 1,290.6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전날보다 0.2원 내린 1,294.0원에 개장해 낙폭을 키웠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14.3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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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연합뉴스TV 캡처>>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올해 외환시장 마지막 거래일인 28일 장 초반 원/달러 환율이 1,290원대 초반으로 하락했다.

이날 오전 9시 9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3.6원 내린 1,290.6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전날보다 0.2원 내린 1,294.0원에 개장해 낙폭을 키웠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감이 지속되고 미국 국채금리가 하락하면서 지난밤 달러 인덱스는 100.941로 전장보다 0.52% 내렸다.

다만 연말 거래량 부족으로 수급에 연동한 흐름이 이어지면서 이날 환율 등락 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14.30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07.16원)에서 7.14원 올랐다.

srch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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