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만에 맥주 묶음할인 공식 바뀔까…4캔에서 3캔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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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GS25가 내년부터 맥주 묶음 할인 행사를 4캔에서 3캔으로 바꿀 예정이라고 오늘(28일) 전했습니다.
편의점 업계는 10여년간 수입 맥주를 4캔에 1만원으로 묶어 할인 판매해 왔습니다.
맥주 행사가격이 1만원을 넘어 소비자들이 부담을 느끼고, 1인 가구 증가로 소량 구매가 늘고 있는 점을 들어 GS25는 맥주 행사를 3캔에 9000원으로 바꾸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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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GS25가 내년부터 맥주 묶음 할인 행사를 4캔에서 3캔으로 바꿀 예정이라고 오늘(28일) 전했습니다.
고물가와 1인 가구 증가 추세에 맞춘 것으로 풀이됩니다.
편의점 업계는 10여년간 수입 맥주를 4캔에 1만원으로 묶어 할인 판매해 왔습니다. 최근 물가가 가파르게 치솟으며 맥주 묶음 할인 판매가가 1만 2000원으로 책정되는 등 영향을 받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맥주 행사가격이 1만원을 넘어 소비자들이 부담을 느끼고, 1인 가구 증가로 소량 구매가 늘고 있는 점을 들어 GS25는 맥주 행사를 3캔에 9000원으로 바꾸기로 결정했습니다.
500㎖ 큰 캔 기준으로 3캔 이상 구매 시 4캔에 1만 2000원, 5캔에 1만 5000원 등 1캔당 3천원 가격이 그대로 적용됩니다.
맥주 작은 캔(330∼355㎖)은 기존 5캔에 1만 2000원에서 4캔에 9000원으로 바뀝니다.
1캔당 가격이 2400원에서 2250원으로 바뀌며, 150원 더 저렴해질 예정입니다.
[최혜원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befavoriteon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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