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aaS 기반 혁신, 사회 현안 해결에 새로운 지평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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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K-PaaS 활용 디지털 사회혁신 서비스 개발 및 아이디어 공모전' 본선을 2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부터 시작해 ▲'오픈 클라우드 플랫폼' 활용 기반 '테크(Tech) 서비스 개발', ▲'민관협력 디지털 사회 혁신' 부문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개발'▲플랫폼 기술 기반 디지털 사회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3개 부문별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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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PaaS 활용 디지털 사회혁신 서비스 개발 및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 수상작 대상, 서비스 및 아이디어 지속 운영·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
- 민관협력 지원 플랫폼 기반 디지털 사회 현안 해결 생태계 확산 기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K-PaaS 활용 디지털 사회혁신 서비스 개발 및 아이디어 공모전' 본선을 2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K-PaaS는 오픈 클라우드 플랫폼 표준모델 및 이를 기반으로 적합성 인증을 받은 민간의 PaaS/플랫폼 SW)이다.
본 공모전은 '국가 위기 관련 디지털 기반 위기 대응 아이디어 공모전'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디지털 서비스로 실현하게 하기 위해 K-PaaS를 지원하는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 서비스 개발 아이디어 공모전'과 통합해 추진했다.
지난 8월부터 시작해 ▲'오픈 클라우드 플랫폼' 활용 기반 '테크(Tech) 서비스 개발', ▲'민관협력 디지털 사회 혁신' 부문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개발'▲플랫폼 기술 기반 디지털 사회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3개 부문별로 진행됐다.
통합 공모전 참가팀은 민관협력 지원 플랫폼을 활용해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 Open API, 분야별 데이터를 토대로 다양한 사회 현안 해결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개발했으며, 네이버 클라우드, KT 클라우드, NHN 클라우드가 제공하는 K-PaaS를 활용해 별도의 시스템 환경 구축 없이 손쉽게 할 수 있는 서비스 개발과 우수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총 3개 공모 분야에서 217팀(서비스 개발 59팀, 아이디어 158팀)이 신청했으며, 심사를 통해 과기정통부 장관상(3점), NIA 원장상 (4점), 후원사 상장 등 총 15개 팀(서비스 개발 12팀, 아이디어 3팀)에 상장과 총 6300만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됐다.
3개 공모 분야는 '오픈 클라우드 플랫폼' 활용 기반 '테크(Tech) 서비스 개발', '민관협력 디지털 사회 혁신' 부문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개발', 플랫폼 기술 기반 디지털 사회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이다
심사위원단을 통해 목적성, 기술성, 효과성 등 6개 지표로 평가한 결과 '오픈 클라우드 플랫폼 활용 기반 테크(Tech) 서비스 개발' 부문 대상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실종자 및 해외 입양자 찾기 플랫폼(FIND ME)을 주제로 제출한 Exception 팀이, '민관협력 디지털 사회혁신 부문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개발' 부문 대상으로 통신 장애 시 구조요청을 위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희소식)을 주제로 제출한 파랑새 팀이, '플랫폼 기술 기반 디지털 사회혁신 아이디어' 부문 최우수상으로 청각장애인과 세상을 잇는 플랫폼(SoRI)을 주제로 제출한 모두의 배포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다.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이용권을 수여해 공모전 이후에도 서비스 및 아이디어를 지속 운영·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했다.
또한, NIA는 민관협력 지원 플랫폼 내 서비스 개발부문 오픈 소프트웨어 및 우수아이디어 등록과 플랫폼 활용 우수사례집 제작을 통해 K-PaaS을 활용하여 디지털 사회 현안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해나갈 예정이다.
황종성 NIA 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디지털로 일상화된 국가사회 전반의 현안 해결·지원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아이디어들이 발굴됐다”라며 “K-PaaS 기반으로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일어나는 각종 디지털 장애와 디지털 기반 사회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응용 서비스 생태계가 보다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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