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릿, 비혼모 여성을 위한 기부금 비투비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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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을 위한 실시간 홈필라테스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브랜드 '뷰릿'이 기부금 1000만원을 위기임신 가족을 지원하는 비영리 스타트업 사단법인 비투비(이하 비투비)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기부금은 위기 상황에 놓인 비혼모 여성의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의 의료비, 산후조리 및 운동비, 출산 후 안정적인 주거 환경, 엄마와 아이의 식료품 등의 지원부터 궁극적으로 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자립 단계까지 필요한 자원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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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는 임신부터 자립까지 위기 상황에 놓인 가족들이 아기를 키우는 데 필요한 모든 자원을 쉽고 빠르게 연결하는 비영리 스타트업이다. 위기 임신 지원 플랫폼인 ‘품(pum)’과 자립 지원 플랫폼 ‘옥토포수(oktoposu)’를 운영하며 위기 임신 가족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기부 행사는 뷰릿이 창립된 지 4주년을 기념해 뷰릿의 고객들과 여성을 돕는 의미 있는 일을 함께하기 위해 뷰릿의 소비자인 ‘뷰링이’ 이름으로 기부되었다.
기부금은 위기 상황에 놓인 비혼모 여성의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의 의료비, 산후조리 및 운동비, 출산 후 안정적인 주거 환경, 엄마와 아이의 식료품 등의 지원부터 궁극적으로 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자립 단계까지 필요한 자원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뷰릿의 조새한별 대표는 “창업 이후에 수익금의 일부를 여성을 돕는 데 쓰고 싶다는 생각을 오랫동안 해왔는데 드디어 그 첫걸음을 내디뎌 기쁘다. 뷰릿은 여성을 위한 브랜드이고, 고객들도 모두 여성이다. 그래서 회사에 수익이 난다면 여성으로부터 온 돈이기 때문에 다시 여성에게 돌아가는 게 좋겠다고 생각해왔다. 또 사회가 많이 변했지만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들이 많고, 그들을 지속적으로 돕고 싶은 마음이 있다”라며 “무엇보다도 이번 기부는 뷰릿의 고객인 뷰링이분들의 이름으로 기부할 수 있어 더 뜻깊고 의미 있었다. 함께해 주시는 뷰링이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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