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티바코리아, 엠투지 서비스 런칭 “‘소비자 소통’ 중심”

모티바코리아가 엠투지 서비스를 런칭하며 ‘소비자 소통’ 중심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모티바코리아는 보건당국의 ‘치료재료대’ 고지 의무에 발맞춰 소비자의 선택과 알권리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28일 밝혔다.

모티바코리아가 출시한 ‘M to Z 결제 서비스(이하 엠투지 서비스)’는 의료진과 소비자의 충분한 상담과 진료 하에 의료진의 의학적 소견을 바탕으로 모티바 가슴보형물로, 가슴 성형 술을 진행하였을 시 선택 가능하며 결제 방법을 소비자의 편의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모티바코리아는 자사 제품인 실리콘겔인공유방 보형물로 인해 발생될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한 임상 데이터 뿐 아니라 제품의 기술적 요인들을 공개하려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의료서비스를 받는 소비자의 알 권리 보장과 보다 명확한 정보 접근성을 가지기 위함이라는 것이 모티바코리아의 설명이다.

모티바코리아 관계자는 “소비자에게 결제방식에 대한 편의성은 제공하지만 소비자 안전을 위해 보형물은 수술할 병의원에만 직접 납품하고, 의료기기에 대한 추적관리는 이전과 같이 동일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티바코리아는 매년 대한암협회와 함께 여성 유방 건강과 유방암 환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는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이 밖에도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여성 화장품 기부, 장애인 가정을 위한 생필품 키트 지원, 저소득층 청소년에 생리대 기부를 위한 글짓기 공모전 등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충진 기자 hot@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