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에 경찰청 별관 신축…2027년 준공 예정

2023. 12. 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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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 27일 제20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용산구 한강로3가 40-1008번지 일대 용산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

이번 용산 지구단위계획 결정안 공공청사(경찰청)를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기존 청사는 1986년에 지어져 노후화로 안전상 증축이 어려웠으며, 그동안 사무공간이 매우 협소하여 직원들의 근무 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황이었다.

이번 결정을 통해 안정적인 사무공간이 마련되면 열악했던 사무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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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차 서울특별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개최 결과
공공청사(경찰청) 조감도 [서울시 제공]

[헤럴드경제=박로명 기자] 서울시는 지난 27일 제20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용산구 한강로3가 40-1008번지 일대 용산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

이번 용산 지구단위계획 결정안 공공청사(경찰청)를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건폐율 50% 이하, 용적률 250% 이하 및 높이 60m 이하의 건축물 범위 내에서 경찰청 별관 및 민원콜센터가 신축될 예정이다.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3가 40-1008번지 일대 [서울시 제공]

기존 청사는 1986년에 지어져 노후화로 안전상 증축이 어려웠으며, 그동안 사무공간이 매우 협소하여 직원들의 근무 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황이었다. 이번 결정을 통해 안정적인 사무공간이 마련되면 열악했던 사무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향후 공공청사 건립은 관련 심의 및 인허가 절차를 통해 2025년도 착공해 2027년도 준공될 예정이다.

dod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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